건강
2025. 9. 2. 11:26
린파자(올라파립) 전립선암 보험 급여, 왜 꼭 필요한가(업데이트)
린파자(올라파립) 전립선암 업데이트 버전 — 지금 기준으로 다시 씁니다
이제 “아직 비급여라 못 쓴다”에서 한 발 나아갔습니다. 2025년 9월 3일, 심평원 제7차 암질환심의위원회가 린파자의 전립선암 일부 적응증에 급여기준을 설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 새로운 호르몬 치료제(아비라테론·엔자루타마이드 등) 후 진행한 BRCA 변이 mCRPC 단독요법,
- mCRPC 진단 직후 항암화학요법 전 단계에서의 ‘아비라테론+프레드니솔론+린파자’ 병용요법 두 가지에 급여기준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약가 협상 → 복지부 고시 → 실제 적용 시작일입니다. 고시가 나와야 병원 창구에서 급여로 청구됩니다. (메디포뉴스)
왜 중요한 변화인가
전립선암에서 BRCA 변이가 확인된 mCRPC 환자에게 PARP 억제제인 린파자는 이미 임상적으로 자리 잡은 옵션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허가는 있어도 급여가 없어 환자가 전액 부담을 떠안아야 했죠. 이번에 제도권 진입의 문턱을 넘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절차가 끝나면 암 산정특례 환자는 본인부담 5%로 내려옵니다. (암 산정특례 제도: 등록 암환자, 5년간 급여분 5% 본인부담)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고시 전까지는 비용 장벽이 그대로입니다
급여 ‘기준 설정’과 ‘실제 급여’ 사이에는 시차가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환자 가족 증언에서 잡히는 체감 비용은 다음과 비슷합니다.
- 월 수백만 원대(사례 기준), 연간 약 7천만 원 언급 다수. (뉴스 더 보이스)
- 난소암 급여 고시 당시 책정된 정제 상한가(100mg 38,842원, 150mg 48,553원)를 놓고 표준 용량을 계산하면, 월 수백만 원대가 현실적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헬스조선)
따라서 고시 이전에는 병원 원무/사회사업팀을 통해 제약사 환자지원(PAP)·병원 자체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 주세요. 급여 전 과도기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환자·가족이 챙기실 것(실무 체크)
-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정리해 두세요. BRCA 변이 여부가 급여 적용의 출발점입니다.
- 주치의·약제팀에 급여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센터마다 적용 시작일 안내가 다릅니다.
- 사회사업팀/PAP 문의로 고시 전 부담을 줄이세요. (고시 나면 암 산정특례 적용으로 본인부담 5% 구간으로 떨어집니다.)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정리하자면
- 지금: 린파자 전립선암 두 적응증이 암질심 급여기준 설정 완료. 약가 협상과 복지부 고시만 남아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 고시 전: 여전히 비급여 구간의 월 수백만 원/연 수천만 원 체감.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인하세요. (뉴스 더 보이스)
- 고시 후: 암 산정특례 등록 환자는 본인부담 5%로 진입. 실질 접근성이 확 열립니다.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면책 한 줄
의료 자격증이 없는 작성자입니다. 치료 시작·변경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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